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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커 (2013) 더보기..
    타이틀 스토커 Stoker
    참여국 한국 미국
    개봉일 2013-02-28 2013-03-01
    제작사 폭스써치라이트픽처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폭스써치라이트픽처스
    감독 박찬욱
    작가 웬트워스 밀러
    주연배우 미아 와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니콜 키드먼, 더못 멀로니, 잭키 위버
    주요 프로덕션
    스태프
    정정훈(촬영)
    박스오피스 378,729명 1,714,221달러
  • <스토커>는 할리우드 거장 감독 겸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 형제가 제작했고,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연배우이자 일명 석호필이라 불렸던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썼다.
     
     
    <스토커>의 촬영은 38회차 예정이었으나 40회로 끝났다. <스토커>의 편집 기간이 길어서 그 동안 해볼 수 있는 모든 시도가 다 이뤄졌다. 프리뷰를 해서 사람들의 반응을 수용하고 스튜디오 사람들의 의견도 다양하게 제출되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박찬욱 감독에게 전달되었다.
     
     
    <스토커>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이 통역을 했다. 현장에서 통역으로 시간이 늘어나는 걸 막기 위해 프리 프러덕션 때 다 정리했다. 스태프들과는 스토리보드로 소통했고 배우들과는 리딩하면서 의견이 다른 점을 미리 정리했다.
     
     
    정정훈 촬영감독을 제외한 거의 다수가 외국인들로 이뤄진 <스토커>의 촬영현장은 박찬욱 에게는 더욱 부담으로 다가왔다. 시나리오 또한 그가 쓴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본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수정할라치면 스탭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납득이 가게끔 설명해야 했다. 또 단 40회차 만에 영화 한 편을 찍어내야 했던 박찬욱 감독은 밥 먹을 시간까지 아껴 회의를 하고 어마어마한 스케줄의 압박을 견뎌내야 했다.
     
     
    할리우드 시스템이 한국 제작 시스템과 다른 부분이 전문 조감독이었다. 감독보다 나이 많은 조감독의 존재도 흔한 일이었다. 그게 한국 영화 현장과 가장 다른 점 중 하나다. 조감독이 박찬욱 감독에게 이 숏을 10분 이내에 못 찍으면 다른 것도 못 찍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 찍어도 될 만한 숏을 미리 골라봤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토커>는 웬트워스 밀러의 초고와 비교하면 내용이 많이 다르다. 박찬욱 감독이 시나리오를 수정한 것인데 영화사에서는 수정된 시나리오에 대해 작은 것까지 이유를 물었고 박찬욱 감독은 이유를 설명하고 설득해야했다. 스튜디오 각 분야의 부서장과 주연배우에게 디테일하게 설명해서 납득시켜야 했다. 그렇게 수정된 이후 크랭크 인을 하고 나면 현장에서 무언가를 고치는 건 여러모로 힘들다.
     
     
    <스토커>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테레즈 드프레즈가 맡았다. 프로덕션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는 <스토커>의 네 번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스토커가의 저택을 찾는 일이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현대지만 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머물러 가족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인디아와 이블린이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 테레즈 드프레즈는 내슈빌에서 규모와 스타일이 다른 80여 개의 집을 샅샅이 살핀 후에 마침내 커다란 정원이 딸린 언덕 위의 대저택을 찾아냈다. 1920년대 지어진 저택은 고풍스러운 우아함과 지하 저장고, 정원까지 있어 모든 촬영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단순하면서도 품위 있는 거실 계단이 있었다. 이 계단에서 찰리와 인디아의 미묘한 힘의 균형을 표현해주는 장면들이 촬영되었다. 프로덕션 디자인 팀은 6주 동안 벽지, 가구, 서재, 응접실, 욕실의 세면도구까지 완벽하게 스토커가의 저택으로 변신시켰다.
     
     
    <스토커>의 음악은 <블랙 스완>으로 제23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클린트 맨셀이 맡았다. 평소 <더 문><레퀴엠><파이> 등에서 보여준 클린트 맨셀의 음악에 깊은 감명을 받은 박찬욱 감독은 직접 그에게 <스토커>의 음악 작업을 의뢰했다. 클린트 맨셀 역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박쥐>를 인상 깊게 본 데다 박찬욱 감독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어 흔쾌히 받아들였다.
     
     
    <스토커>에는 또 한 명의 재능있는 뮤지션이 참여했다. 바로 이 영화의 주제가 ‘Becomes The Color’를 부른 에밀리 웰스이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의 주제를 담은 노래를 영화에 삽입하고자 뮤지션을 물색하던 중 매혹적인 음색과 작사, 작곡 실력에 악기 연주 실력까지 갖춘 에밀리 웰스에게 주제곡을 의뢰했다. 에밀리 웰스는 인디아의 내면과 그녀의 여정을 곡과 가사로 반영해 영화를 지배하는 정서와 완벽하게 들어맞는 주제곡을 완성해 냈다.
     
     
    * 인터뷰가 불가능하여 관련 기사를 발췌 정리하였음.
    * 참고자료
    http://movie.naver.com/movie/magazine/magazine.nhn?nid=1658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3735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6600557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61949911472963008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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